이번 글에서는 제가 선택한 전술과 영입, 방출한 선수들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전술은 3개 까지 만들어서 상황에 맞게 운용할 수 있는데요.
저는 처음에는 2개정도의 전술을 만들어서 써보고 나머지 하나는 시즌을 진행해보고
팀의 색깔이나 부상상황에 맞춰서 하나 더 만들어서 사용하는 편이에요.
저는 기본적으로 정석적인 전술들 보다는 약간 조잡한 포지션을 좋아해서 이런식으로 두개의 전술을
짜보았습니다.
첫번째 전술은 4-3-3 비대칭으로 점유율을 올리는 전술을 만들어봤어요.
주로 비가 오지 않을 때, 이기고 있을 때 쓰려는 포메이션.
두번째는 4-1-1-4로 수비형 미드필더를 한명 둔 다이렉트 전술입니다.
비가 올때나 밀리고 있을 때 공격적으로 나가기 위한 포메이션.
포메이션 정리가 끝나면 전술 지침을 눌러서 이렇게 지침들을 눌러 전술의 성향을 정할 수 있어요.
선수 화면으로 넘어와서 개인지침과 스위칭 플레이 등을 설정할수 있습니다.
세트피스에서는 코너킥, 프리킥, 스로인 상황일 때 어떻게 움직일지를 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경기 중에도 설정을 얼마든지 상황에 따라 변경 할 수 있습니다. 그건 다음에 소개하도록 할게요.
저는 주로 나이 어린 유망주들을 영입해서 주전으로 기용해 능력치를 끌어올리고 다른 구단에 비싸게 파는 방식으로 이적시장을 활용하는데요.
약팀이나 중위권 팀이라면 이런 유망주 영입 보다는 바로바로 투입할 수 있는 주전급 선수들을 영입하는게 좋습니다.
선수를 영입할때 일단 스카우터에게 보고서를 요청하면 이렇게 보고서를 작성해서 보내주는데요
무작정 선수만 보고 영입하는 것 보다는 보고서를 꼼꼼히 읽고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보고서에서는 장 단점과 선수가 얼마나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인지 별의 개수로 보여주는데
보통 저는 세개 반 이상 되면 좋은 영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주로 보는건 선수의 적응력과 언어, 부상빈도를 확인하는데요 그 중에서 부상빈도를 가장 중요시 하고
영입을 합니다. 기껏 선수를 사왔는데 장기 부상을 끊어 선수를 쓰지 못하게 되면 이적료도 아깝고
잉여자원이 되버리거든요. 부상을 잘 당하지 않는 선수가 저한테는 베스트!
이번 이적시장에서는 총 7명의 선수를 영입하고 4명의 선수를 방출 했습니다.
손흥민은 이번 로스터 적용으로 미리 영입이 되어있는 상태였습니다 ㅋㅋ
방출명단에서 아데바요르는 곧 폼이 떨어질 것 같아 몸값보다 비싼 금액을 받을 수 있을때 팔아야 겠다고
생각해서 바로 180억을 받고 팔았습니다.
샤들리와 타운센드는 왼쪽오른쪽 윙자리가 포화상태라 로테이션을 다 돌리지 못할 것 같아
좋은 자원이지만 처분을 했고 베르통헨은 맨유에서 제의가 와서 600억을 받고 처분했습니다.
우리 팀보다 명성이 높은 구단에서 제의가 오면 선수들이 불만이 많이 뜨는데 저는 차라리 돈을 많이 받고
팔아버리자는 방침이라 제의가 오면 최대한 높게 불러서 팔고 있어요.
다음으로는 영입한 선수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저는 로리기질이 있나봅니다 유망주가 너무 좋아요 ㅜ
첫번째 영입선수 데이비 셀크 입니다. 아데바요르를 팔고 스트라이커를 보강하기위해
나이도 어리면서 주전급으로 쓸만한 영입이라고 생각해 100억을 주고 영입해 왔어요.
두번째는 도메니코 베라르디 입니다.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써보고 싶었던 선수라 약간 오버페이 하긴 했지만
오른쪽 윙과 스트라이커를 같이 뛸 수 있어 영입을 해왔습니다. 이적료는 490억.
다음은 구자철입니다. 처음에 토트넘을 시작할 때부터 손흥민과 구자철을 같이 기용하면서 둘 다 토트넘의 레전드로
기록을 하기위해 영입을 해왔습니다 이번 로스터에서는 능력치를 상향받아 그냥 영입을해도 괜찮은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적료는 145억.
네번째 선수는 카를로스 피에로 입니다.치바스에서 190억을 주고 영입해 왔는데요
이렇게 보니까 공격진을 위주로 영입을 했네요 ㅋㅋㅋ
다섯번째는 마우로 아람바리입니다. 전술에서 수비형미드필더를 쓰는 전술이 있는데
상대적으로 수미의 수가 모자라서 유망주로 한명 영입을 했습니다.
이적료는 이적허용조항이 걸려있어 25억을 주고 영입했습니다
여섯번째 선수는 마테오 무사치오 입니다. 얀 베르통헨을 맨유에 600억을 받고 팔게 되어서 빈자리를 메꾸고자
즉시 전력이 되는 수비수를 영입했습니다. 베르통헨을 팔아서 선수단 불화가 떴었는데
다행히 무사치오를 사서 불화를 없앨 수 있었습니다. 이적료는 150억.
마지막은 요나스 헥터입니다. 왼쪽 풀백라인이 상대적으로 부실해서 로테이션을 돌리기위해 쾰른에서 65억을 주고
영입해왔습니다. 밸런스가 좋고 팀워크가 높아서 괜찮게 쓸 수 있을것 같아 고민하지않고 영입했어요.
이번 시즌 사용할 전술과 선수들을 살펴봤는데요 부디 부상 없이 잘 굴러갔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다음에는 겨울이적시장까지 달리고 글을 올리도록 할게요
물론 중간중간 짜투리 포스팅도 자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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